이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박 후 생존기-7] 이직 세번째 단계: 기존 다니던 회사에 퇴사 통보하기! 두번째 단계에서 회사를 찾고 오퍼레터를 받고 옮기는 날을 대략적으로 정했다면, 가장 중요한 다니는 회사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에선 이직을 한게 아니기에언제까지만 출근하겠다고 회사랑 협의가 된 상태에서 그저 그날까지만 일하고 퇴사했었다.이직이 어찌보면 처음이였기에, 언제 매니저에게 다른 회사로 간다고 얘기를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진짜 오랜시간 고민했던거 같다. 이런 일을 다른 사람이랑 상의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기에,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물어봤었는데, 대부분 2주전이고 매니저와 꽤 괜찮은 관계라 생각하는 사람은 미리 얘기하는게 좋다고 했다. 그래서 휴가를 다녀온 이후 월요일 출근을 했고 새로 이직할 회사는 거의 3주후에 가기로 했기에 출근을 새로한 주의 금요일에 매니저에게 .. 더보기 [미박 후 생존기-6] 이직 두번째 단계: 이직할 회사 찾기 먼저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이직을 마음 먹었다면, 그다음엔 회사를 찾는게 중요하다. 내 경우엔 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지만, 졸업 후 인터뷰하다가 알게 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했었다. 너네 회사에 사람 뽑을 계획이 있다면, 연락을 달라고... 그랬더니 정말 우연히도 그 친구가 자기네 부서에서 사람을 뽑고 있는데 아직 내부적인 계획만 있어서 공고가 안 떴다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러면 매니저 (Manager)에게 얘기해보라고 하고 다음날 출근을 했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다음날 그 친구에게서 바로 연락이 왔다. 매니저한테 얘기했더니 알겠다고 했고 매니저가 아닌 다른 한국분이 연락을 먼저 한다고 했다. 직급상 그분이 더 위였기에 나는 오케이 했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 더보기 [미박 후 생존기-5] 이직 첫번째 단계: 이직할 이유 찾기 회사를 다니다보면 누구나 퇴사나 이직을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어떤 회사도 만족하며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 타이밍이 생각보다 정말 빨리 왔다. 작년에 취직할 때만 해도 와 이 회사에서 뼈를 묻어야겠다 이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출근하는게 점점 싫어지다가 결국엔 아 진짜 가기 싫다 이생각이 거의 매일매일 출근길에 들었고 결국 이런 저런 사건으로 인해 폭발하여 이직을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이직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특별히 한 가지 이유로만 이직하지는 않는다"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직하게 되는 원인에 대해 나열해 보겠다. 1. 업무강도 2. 직장상사 3. 보상 4. 상사의 업무분배능력 5. 회사오너의 가치관 6. 회사가 추구하는 회사의 방향성 7. 출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