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디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박사도전-8] 마지막 관문 = 디펜스 (Defense 또는 Final Examination) 두번째 고비였던 프릴림을 통과하고 1년여만에 드디어 박사과정의 마지막 관문인 디펜스를 패스하였다. 막연히 준비하기 시작한게 작년 10월경이였는데, 지도교수가 우선은 박사졸업논문(Dissertation)을 다 쓴 후에 PPT를 만들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같이 하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박사졸업논문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PPT를 만들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사졸업논문이 어느 정도 준비된 후에는 약 2주정도 전에 심사위원들(Committee members)에게 졸업논문 초안을 보내도록 되어 있기에 우선 보낸 후 PPT를 준비하였다. 수정의 수정을 거듭한 결과 결국 2-3일전이 되어서야 최종본이 완성되었고, 슬라이드를 수도없이 보았기에, 반 강제적으로 슬라이드 순서가 외워졌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